울진에 위치하고 있는 울진북면교회(담임목사 조경수)가 고신대학교(총장 이병수)에 발전기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6월 10일(금) 밝혔다. 이번 기금은 지난 5월 고신대학교가 울진군 산불 피해성도들을 위해 북면교회에 전달한 기금에 큰 감동과 위로를 받은 익명의 교우가 마음을 보태어 전달되었다.
조경수 목사는 “성경적 세계관에 따른 사랑과 공의를 실천하는 기독교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주님 오시는 날까지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인재들을 배출하는 고신대학교가 되기를 기도하겠다”라며 이번 기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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