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 올해 여름캠페인은 ‘나부터 탄소제로’
‘자발적불편운동’ 재구성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은 2022년 여름캠페인을 ‘나부터 탄소제로’로 정했다. 기윤실은 “탄소중립은 단순한 구호가 아닌 시대적 사명이다. 함께 동참하여 하나님이 지으신 창조세계가 직면한 위기를 이겨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윤실에서 진행 중인 자발적불편운동 2022년 여름 캠페인 포스터를 교회에 부착해 내부에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교회는 기윤실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작성하면 캠페인 포스터 및 자료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기윤실은 창립 초기(1987년)부터 강조해온 정직, 검소, 절제, 나눔이라는 가치와 실천을 2011년부터 ‘자발적불편운동’으로 재구성하고 확장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우리의 터로 허락하신 자연세계의 보존과 회복을 위한 실천 운동, 이웃 특히 약자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정직과 배려, 나눔을 실천하는 운동을 계절별 캠페인과 워크숍, 강연과 수기 공모 등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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