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크기변환]부장신 회복1.JPG

 

부산장신대학교(총장 허원구 목사)는 11월 24일(화) 오전 11시 부산장신대 대강당에서 회복감사예배를 가졌다. 부산장신대 총동문회 주최로 열린 이날 예배는 재정지원제한대학 완전 해제를 기념해 열렸다. 당초 8월에 감사예배를 가질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돼 이번에 개최하게 됐다.

총동문회장 김성렬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조현성 목사(신대원동문회장)가 기도, 이사장 이종삼 목사가 ‘금 그릇처럼 쓰임받자’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가 축사, 총장 허원구 목사가 감사인사, 이정희 목사(대학평의회 의장)가 축도했다.

이종삼 목사는 설교에서 “환란과 외풍 속에서도 이겨내고 살아나는 길을 알았다. 부산장신대가 금 그릇처럼 쓰임 받는 대학으로 자라가길 바라며, 금 그릇처럼 쓰임 받는 목회자를 배출하는 학교가 되길 바란다”면서 “하나님께 쓰임 받도록 자신의 사명, 재능, 영성을 갈고 닦아야 한다”고 말했다.

 

[크기변환]부장신 회복3.JPG
설교하는 이사장 이종삼 목사

 

총장 허원구 목사는 감사인사를 통해 “이사회, 한국교회, 교수와 직원, 부울경 7개 노회 등 다같이 빈들을 헤매며 여러날 동안 수고했다. 보리떡, 물맷돌을 주님의 손에 드릴 때 기적이 일어났고, 부산장신대는 재정지원제한에서 완전히 해제될 뿐 아니라 2단계 상승해 심사를 통과했다”면서 “여러분의 도움으로 빈들에 기적이 일어났다. 기적으로 일어선 학교가 다시 무너지지 않도록 앞으로도 기도해주시고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 이를 통해 지역교회를 넘어 한국교회를 섬기는 학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2부 축하연에서는 민경진 교수(기획정보처장)가 기본역량진단평가를 설명하고 물맷돌프로젝트 장학패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고액기부자, 100구좌 이상 교회, 부울경 7개노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크기변환]부장신 회복2.JPG
감사인사를 전하는 총장 허원구 목사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부산장신대, 재정지원제한대학 해제 기념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