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선교 131주년 기념 ‘경남선교의 날’ 감사예배
경남교계 지도자 300여명 모여 합심기도
(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오승균 목사)가 주관하는 경남선교 131주년 기념 ‘2020 경남선교의 날 감사예배’가 10월 4일(주일) 오후 3시 경남선교 120주년기념관 광장에서 개최됐다.
박종희 목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 수석부회장, 창원반석교회)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는 신진수 목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한빛교회)의 기도와 박정곤 목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고현교회)의 ‘신약의 지상명령’이라는 제목의 말씀이 있었다.
이후 오승균 목사(마산성산교회)의 인사말씀과 박시영 목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무지개전원교회)의 경과보고가 있은 뒤 이경은 목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 부회장, 순복음진주초대교회)의 인도로 특별기도 순서를 가졌다. ‘코로나19 종식, 경제회복, 국민통합, 평화통일을 위하여’, ‘경남도지사 및 단체장, 기관장, 18개 시 군 발전을 위하여’, ‘경남 2,500교회 부흥, 민족복음화와 성시화, 세계선교를 위하여’, ‘포괄적차별금지법 제정 무산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각각 기도했다.
경남교계는 매년 10월 첫 주일 경남선교의 날 기념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다. 매년 1,000여명 이상이 모였지만, 금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약 300여명의 교계지도자와 성도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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