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0-30(금)
 

신이건 장로.jpg

코로나19 때문에 온 세계가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일상을 보내고 있다.

정말이지 가장 기뻐하고 환장할 분은 뭐니 뭐니 해도 지금 청와대에서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각하 대통령과 주변의 추종세력들이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문재인 각하를 위해 이리저리 태풍을 피해가듯 용케도 피할 구멍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 조국 대한민국만의 찬스가 연출 되고 있어 이걸 천운이라고도 하지 않는가. 소위 말해서 팔자가 쌍팔자가 터졌다고 일컫는다.

만일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우한에서 처음부터 차단되어 시켰다면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5만명 모인 집회로 인해 홍콩에서 정부시위보다 더 강력한 시민 폭동이 일어났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계엄령이 발동되면 피 흘려 죽은 사람도 생길 것이 예상된다. 연이어 10월 3일개천절, 10월 9일 한글날 집회 신고 건수만도 780여 곳이 된다. 이것마저 모이면 현장 체포로 원천 봉쇄하겠다고 경찰 수뇌부가 발표했다.

공권력 동원 안 해서 경찰관들 편하지, 국회는 자기 뜻대로 공수처 만들어 대통령과 권력기관들 보호 장벽 구축해서 좋고,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미리부터 골치 아픈 윤석열 계열 검사들 좌천시켜놓고 검찰 허수아비 만들어 놓아서 좋고, 사법, 입법, 행정 삼권 모두를 장악해서 안심할 수 있도록 견제 장치 마련하는 것도 좋고, 역대 대통령 본인이나 가족 중 감옥 울타리 건너갔다 온 것이 다 반사인데, 미리 이런 염려 안해서 좋고 기분이야 희희낙낙 장송할 것이다.

어쩜 이렇게 천운이 올 줄 꿈엔들 생각했겠는가? 성범죄 서울시장박원순 장례식 2만명 이상 참배해도 바이러스 전파 안되었고, 정부 민주노총 2~3천명 이상 집회하고도 전파 한명도 없지요 만여명 의사들이 집회 시위에도 전파 되었다는 질병본부에서의 보고도 없다. 인천공항을 입국한 중국인들 수만명 전파 안 되었지요.

100여만 명이 모인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도 전파는 전무이고 콩나물 전철 러시아워에도 전파 전무이었지, 에버랜드 수만명이 모여서 놀이기구 탔는데도 전파 없었다. 그런데 왜 교회에만, 그리고 나라 살리고 대한민국 바로세워 가자고 집회 한 곳만 전파가 잘될까? 문재인 싫어하는 사람에게만 바이러스가 전파가 잘될까? 문재인 타도라고 외치고 앞장섰다가 전관훈 목사나 행사 식전에 나오는 대통령한테 신발 벗어 던지는 의인이라고 하는 그런 분도 다 싸잡아 감옥에 넣어 콩밥 먹어라고 하고, 정말이지 막말로 국회에서 정치계의 법사위 추미애 아들 황제 휴가로 인해 ‘우리도 그런 엄마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비아냥 소리도. 거짓말 하도 많이 하여 어느 말이 진짜인지도 요즘 돌아가는 코로나시대 덕 본 분은 누구겠는가? 하나님께서 “너희들 주둥아리 틀어 막고 살아 가라고 입 마스크 쓰고 다녀라”고 하셨는지 우리가 얼마나 서로 죄 짓고 손으로 나쁜 짓했으면 소독제와 물로 손 씻고 다녀라고 했을까. 우리가 얼마나 교회당 안에서 서로 비방하고 헐뜯고 질투하고 노회장이며 총회장과 장로직 서로 하려고 목사, 장로들끼리 싸우다 못해 세상법정까지 가는 꼴이 하도 보기 싫어서 비대면 하고 거리 두기를 하셨을까? 하나님께서 한국교회를 그토록 부흥과 주력종교로 격상 시켜놓았더니 저희들끼리 살만하니까 싸우는 꼴을 두 눈을 뜨고 볼 수가 없었는지 주둥아리를 막고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죄짓고 다닌 더러운 손 씻고 서로 서로 멀리서 띄어 앉아서 서로 옆에 보지도 말고 조용히 대면 예배는 드리려고 했을까? 바르게 믿는 소수만이라도 예배 드려도 괜찮다고 하시는지? 우리 모두가 남 탓하기 전에 자신을 돌아보고 밖으로만 악의 인물로 다그치지 말고 조용히 가정에서 가족끼리 오순도순 작은 가정에서 예배드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해서 헤쳐모여라 가정으로 쫓아버렸을까?

역대하 7장 14절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며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치지라.” 이 땅에 창궐하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우리의 죄 때문이고 한국교회에 주는 경고음일 것이다.

 

▲교회여 깨어 기도 합시다

전광훈 목사만큼 앞장서서 차별금지법 반대하는 집회며 동성애 반대를 외친 이 시대의 본 회퍼 목사라고 감히 할 수 있지만 잘못한 막말 언행이나 과격한 정치 집회 등은 고칠 부분들도 있을 것이다. 이미 정교분리라는 헌법적 가치는 존중하고 개인이 정치하는 것까지 제약할 수가 없다. 존 칼빈도 제네바에서 정치하지 않았던가? 말씀에 기초하여 창조주 앞에 겸손히 서서 이웃과 가정에서 부터 올바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어야 한다.

지금껏 실천해 온 아름다운 선행을 더욱 격려하며 시냇가에 뿌리를 내려 나무처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무성하고 시원한 그늘을 유지해야 한다. 우리가 마땅히 가야 할 길을 밝혀 주어야한다. 그래야 코로나 시대를 이겨 살아갈 수가 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오늘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어떻게 살아갈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