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8-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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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규 교수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져야 한다”
    (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정곤 목사)와 (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오승균 목사)가 공동 주최한 8.15 특별성회가 8월 9일 세계로교회(손현보 목사)에서 경남지역 교계 인사들과 경남지역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부 예배에서는 수석부회장 박종희 목사(창원반석교회)의 사회로 부회장 이상근 목사(옥포제일교회)의 대표기도, 이상규 교수(고신대 명예교수)의 ‘광복 75주년, 뒤돌아 보는 역사’라는 제목의 말씀이 있었다. 이상규 교수는 “과거 한국교회는 민족의 역사와 관련하여 두 차례 기념 예배를 드렸는데, 첫째는 매년 3월 첫 주에 드렸던 3.1절 기념예배였고, 둘째는 8.15일과 가까운 주일에 드렸던 광복기념예배”라며 “경남의 교계지도자들이 이런 한국교회 전통을 계승하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하면서 “해방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며, 정치적 자유만이 아니라 신앙의 자유였으며, 새로운 나라 건설을 위해 주신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2차 대전 후 탄생했거나 식민지배로부터 독립한 나라는 85개국인데, 70여년이 지난 오늘날 민주화와 산업회를 동시에 이룬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해방당시는 유엔기구로부터 원조를 받아 살던 최빈국이었고, 휴전 당시 국민소득은 67달러에 불과했으나 70여년이 지난 2017년 3만 달러가 넘어 OECD회원국 가운데 22번째로, 인구 5천만명 이상 국가 중에는 7번째로 3만 달러를 달성해 3050클럽(인구 5천만 명 이상,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이상인 국가)에 진입한 일곱 번째 국가”라고 말했다. 또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다시 종의 멍에를 매지 않는 길” 임을 강조하면서 “과거를 잊은 나라에는 미래가 없다”고 말했다. 이후 시간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경남을 위하여’, ‘국가 현안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합심기도시간을 가졌다. 2부 기념식에서는 만세삼창과 대표회장 박정곤, 오승균 목사의 인사말씀이 있었다. 박정곤 목사는 “2020년 광복절을 맞으 며 우리는 자유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나게 한다. 생명 걸고 얻어 지켰던 이 자유를 억압, 제한하려는 어떤 기도, 어떤 세력도 용납하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고, 오승균 목사는 “일제강점기의 고통에서 우리에게 해방과 자유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고, 더 나아가서 분단된 한반도를 어떻게 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평화통일을 이루어 갈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연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축사시간에는 통합당 서일준 국회의원(거제시)과 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의 축사가 있었고, 이후 경남도민사랑 나눔 전달식을 통해 경남도에 1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또 원대연 목사(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 상임대표)의 주도로 포괄적차별금지법 반대를 외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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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0
  • 부산 세광교회, 폭우로 축대 무너져
    올해는 코로나19로 여러 교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때, 지난 7월 23일 부산에는 시간당 80mm이상의 폭우가 쏟아졌다. 부산역을 비롯해 곳곳이 침수됐고 3명의 인명피해도 있었다. 교회도 예외는 아니었다. 23일 밤 내린 호우로 부산 대연동 소재 세광교회(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담임 황영주 목사)의 축대가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 6m의 축대가 무너지면서 옹벽 안에 있던 토사가 옆 건물을 덮쳤고 지금은 지나가는 보행자의 안전마저 위협하고 있는 상태다. 교회는 계속된 비로 제대로 된 복구는커녕 임시방편으로 방수포만 덮어져 있다. 현재 교회는 쓸려나간 토사로 인해 교회건물이 기울어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교회는 안전상의 이유로 출입금지 상태에 있다. 더욱더 걱정되는 것은 복구 작업이다. 옆 건물과의 간격이 좁아 난공사가 예상되는 것은 물론 복구공사비만 5000만 원 이상이 드는 것이 난제다. 이에 담임목사인 황영주 목사는 부산교계에 기도와 후원의 손길을 요청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고려신학대원생들의 기도와 후원이다. 학생의 신분에 다른 교단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를 위한 기도와 헌금이 가장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황 목사는 전했다. 후원) 새마을금고 1402-09-003169-6 한국기독교장로회세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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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6
  • 종교인평화회의 의장이었던 정영문 목사 소천
    부산교계의 큰 어른이었던 정영문 목사가 지난 1일 향년 93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1928년 평안남도에서 출생한 고 정영문 목사는 평양성화신학교,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동아대 대학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부산시온중앙교회에서 46년간 담임 목사로 목양 생활을 한 정 목사는 한국교회에는 영성 깊은 부흥사로 인정 받아 왔다. 부산 교계에는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부산의 대표적인 진보 기독교 단체인 부산기독교교회협의회(NCCB) 회장과 보수 기독교계를 대표하는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초기 법인이사를 역임 한 바 있다. 특히 이웃 종교 간의 대화와 평화를 위해 한평생 헌신 한 바 있다. 부산종교인평화회의 상임의장을 역임한 그는 기독교와 불교 간의 대립이 있을 때마다 중재 역할을 감당해 왔다. 정 목사는 부흥회로 받은 사례비를 저축이나 자신의 노후를 위해 사용하기보다 교회와 어려운 신학생 그리고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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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6
  • ‘용서와 화해’로 갈등을 푼 경남법통노회
    고신 경남법통노회(노회장 전성환 목사, 이하 경남노회)가 그동안의 갈등과 오해를 풀고 선배와 후배간의 대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남노회는 4일 오후 2시 진영교회당에서 제192-3차 임시노회를 열고 현안문제 등을 다뤘다. 이날 안건만 보면 경남노회 문제가 대내외적으로 최고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지난 192-2차 임시노회에서 구성된 대책위원회 보고건(부산서부노회, 총회재판국, 정상종 목사, 기독교보)과 조사위원회 보고 및 처리건(황권철 목사 작성 문서)이 이날 임시노회 안건이었기 때문이다. 강경했던 2차 임시노회 불과 한 달 전만 하더라도 경남노회 안에서는 강경기류가 대세였다. 2차 임시노회(7월 9일)에서 제2기 대책위원회 구성을 허락하고 인선은 임원회에 일임했다. 그리고 대책위원회에 (1)총회가 금지한 임의단체의 대표자로서 경남노회의 사건에 대해 질서를 어기며 기독교보에 광고를 낸 정상종 목사를 해 노회에 고발하는 것 (2)경남노회 목사 4인을 고발한 부산서부노회임원회에 대해 총회 헌의안을 작성하는 것 (3) 이 고발장을 무리하게 접수한 총회재판국에 대해 헌의안을 작성하는 것 등의 임무를 부여했고, 7월 13일 조직을 구성(위원장 성희찬 목사)했다. 실제 대책위원회는 노회의 임무를 발 빠르게 처리했다. 대책위 구성 이틀 뒤(15일) 부산서부노회와 총회재판국에 대한 헌의안과 정상종 목사 징계요구건(울산남부노회), 고신언론사 해당자 징계건(총회유지재단이사회)을 발송했기 때문이다. 중재에 나선 총회 경남노회가 강경하게 나오자, 부담을 느낀 총회장(신수인 목사)과 부총회장(박영호 목사)이 중재에 나섰다. 9월 총회가 다가오면서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총회 일정조차 불분명한 상황이고, 차별금지법 문제로 한국교회가 어느 때보다 단합이 강조되는 시점이라는 점에서 경남노회 문제는 총회의 큰 부담으로 작용됐기 때문이다. 특히 박영호 목사의 경우 경남노회 소속이기 때문에 부담감은 더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합의서’ 형식의 중재안은 부산서부노회가 총회재판국에 경남노회 4인을 상대로 제기한 고발장을 취하하는 조건으로 경남노회 2차 임시노회가 대책위에 위임한 세 안건을 모두 철회하는 내용이 주된 조건이었다. 하지만 정상종 목사 고발 건(울산남부노회)과 기독교보 광고 게재 건(총회유지재단이사회)은 두 노회가 합의를 통해 해결 할 방안이 아니었기 때문에, 경남노회 대책위는 일괄적인 방식이 아닌, 개별적인 방식(1. 부산서부노회가 제기한 고발 건, 2. 총회재판국이 무리하게 고발장을 접수한 건, 3. 정상종 목사 고발 건, 4. 기독교보 광고 게재 건)으로 나눠 대응하기로 결정했다. 결국 양쪽은 장시간 논의 끝에 합의서 안을 이끌어 냈다. 부산서부노회는 “본 부산서부노회가 경남법통노회의 사전불법선거운동에 대해 제기한 질의와 송사가 본의와 다르게 형제노회인 경남법통노회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고 양해를 구하며, 앞으로 이 일을 두고 어떤 이의도 제기하지 않겠습니다. 2020. 8. 부산서부노회 노회장 이용창 목사”으로, 경남노회는 “경남법통노회는 본 노회에서 일어난 불법사건선거운동으로 인해 전국교회와 특히 형제노회인 부산서부노회에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고 양해를 구하며, 총회에 상정한 부산서부노회 관련 안건을 철회하겠습니다. 2020. 8. 경남법통노회 노회장 정성환 목사”로 합의를 도출했다. 이후 정상종 목사 고발건과 기독교보 관련 건도 정상종 목사와 총회유지재단이사회가 사과와 유감을 표명했고, 이날 경남노회 임시노회가 대책위원회의 보고를 받음으로 대외적인 문제들은 모두 마무리됐다. 내부적인 문제도 해결 문제는 이번 상황을 만든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었다. 대책위원회 보고서에서도 “(대외적인 문제들은)근본적으로 우리 노회 내부의 문제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 우리 안에서 선배 후배 사이에 신뢰가 깨어지고 불신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이 문제”라며 “신뢰를 쌓는 일이 시급하다”고 문제 제기를 한 바 있다. 결국, 지난 8월 1일 부총회장 박영호 목사의 초청으로 노회장과 대책위원회 위원장이 입회를 한 가운데 일부 선후배들이 모임을 가졌다. 양쪽은 이번 경남노회 부정선거 사건이 교단 안팎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는 점에 서로 공감하면서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금번 70회 총회에서 총회장 후보 박영호 목사를 비롯한 경남노회 추천 후보자들(부회록서기 후보 신진수 목사, 학교법인 장로후보 오동환 장로)에게도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공감하면서 그동안 쌓여왔던 서로간의 오해와 잘못에 대해 사과와 용서, 화해하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러한 화해는 이날 임시노회 ‘조사위원회 보고 및 처리’ 시간에 나타났다. 당사자인 황권철 목사는 노회 앞에서 “노회에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부족한 사람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받은 것 같다”고 사과하면서 “노회가 어떤 결정을 해도 따르겠다”고 말했다. 황 목사는 임시노회 전 관련된 사람들과 만나고, 전화를 하면서 개인적으로 사과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규남 목사(진영교회)는 “황 목사는 강직한 사람이다. 이렇게까지 사과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놀라움을 표시 할 정도였다. 결국, 선배의 용기 있는 사과에 대해 후배들도 박수를 보냈다. 참석한 노회원들은 사과를 받기로 하고, 이번 문제를 여기서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또 사전선거운동으로 물의를 일으켜 1년 간 노회 회원권을 정지당한 A 목사에 대해서도 해벌하기로 이날 결의했다. 참석한 모 노회원은 “오늘 임시노회는 화해를 위한 노회”라며 “법통노회의 자존심을 지키고, 저력을 보여준 자리”라고 기뻐했다. 다른 노회원도 “이번 아픔을 거울삼아 앞으로 선배를 존경하고, 후배를 아끼는 법통노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더 성숙하고 모범적인 노회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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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5
  •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위해 부울경 지도자 긴급 모임
    차별금지법 제정반대를 위한 부산, 울산, 경남 기독교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8월 4일(화) 오전 11시 부산롯데호텔에서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주관 차별금지법 제정반대를 위한 부울경 기독교지도자 긴급 모임‘을 가졌다. 이날 예장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 예장합신 총회장 문수석 목사, 기하성(광화문) 총회장 정경철 목사 등을 비롯해 부울경지역 교단장 및 기관장 등 102명의 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안용운 목사(부산성시화 직전이사장)의 기도로 시작한 이날 모임은 김태영 목사, 김상윤 목사(충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임영문 목사(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박정곤 목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울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가 나서 현재 활동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영 목사는 “포괄적차별금지법은 위장된 차별금지법이다. 동성애가 포함된 독소조항이 들어있다. 사회에서는 ‘독소조항’이라는 용어를 불편해하고 왜 이런 단어를 교회에서 쓰냐고 말한다. 이는 차별금지법이 아닌 동성애찬성법, 동성애보호법”이라면서 “인권위를 만나 대화를 나누면서 목사의 설교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지만 목사의 설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교육, 고용, 재화, 행정 4가지 분야에서 차별을 금지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목사는 교회 안에서 살아가지만 사회 안에서 크리스천으로 살아갈 성도들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언론을 비롯해 사회가 일방적으로 한국교회를 몰아간다. 그러나 한국교회가 한 목소리를 내면 이를 막을 수 있다. 우리가 비록 하나님 말씀을 다 지키며 살진 못하지만 성경적 가치는 지키자. 이를 지키지 못하면 교회와 가정이 무너진다”고 덧붙였다. 김상윤 목사는 충남, 충북, 대전, 세종 4개 지역이 모여 진행 중인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김 목사는 충남지역에서 초중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성교육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교회가 펼치는 노력에 대해 말했다. 그리고는 “차별금지법을 통해 찾아 올 사회적 혼란이 무엇인지 알려야 한다. 대사회적 홍보가 필요하다”면서 “기독교가 먼저 인권이 이렇게 동등 되어야 한다고 제시했어야 했는데 하지 못했다. 기독교적 이념과 가치를 담은 차별금지법이 만들어져야 한다. 여론이 만들어진만큼 우리 말에 귀를 기울이는 지금이 기회다. 이 기회에 새롭게 시작하는 한국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차별금지법 제정반대를 위해 협의회를 조직하기로 결의했다. 협의회 조직은 부울경 지역 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공동대표로, 지역 성시화운동본부 총무들로 총무단을 구성하고, 박경만 목사를 상임총무로 선임했다. 부산, 울산, 경남지역 39개시군구기독교연합회와 부울경기독교협의회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를 통해 “다음세대는 비정상적인 젠더교육으로 가치관의 혼동을 겪고 있으며 한국에이즈 감염의 주된 요인인 동성 간의 성접촉으로 청소년과 청년의 에이즈 감염자가 폭증하고 있다”면서 “정부의 사려 깊지 못한 정책과 국회의 과도한 입법으로 혼란을 겪지 않도록 해주시길 바란다. 특히 정의당이 발의한 위헌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우리의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히며 대통령과 국회에 입법을 철회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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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4
  • 기독교보 사장에 최정기 목사 선출
    고신 유지재단이사회(이사장 신수인 목사)가 3일 오전 이사회로 모여 기독교보 사장으로 최정기 전 편집국장을 선출했다. 이날 이사회는 최 목사와 온생명교회 박익천 장로를 두고 투표를 진행한 가운데 최종적으로 8:2로 최 목사를 선출했다. 최정기 목사는 기독교보 복간 당시인 1989년 9월 입사해 지금까지 31년간 고신언론사에서 일해 왔다. 편집국장, 주필, 사장대행, 업무국장 등 누구보다 고신언론사에 대해 잘 알고 있고, 기독교보 역사와 함께 해 온 인물이다. 최 목사는 9월 총회 인준을 받아야 정식 기독교보 사장이 된다. 최 목사는 “과감한 혁신을 통한 새로운 언론 경영으로 전환하겠다”며 새로운 멀티 미디어 매체를 추진할 뜻을 밝혔다. 또 “기자들과 긴밀하게 소통해서 적응 기간 없이 비전과 계획을 바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 목사는 4부자가 고신 목회자 가정으로 유명하다. 아버지 최성환 목사(합천교회 원로), 형 최현기 목사(대양주 뉴질랜드노회 참빛교회 담임), 동생 최경기 목사(서울중부노회 낙현교회 담임) 모두 고신 목회자로 몸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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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3
  • 이단 신천지 이만희 교주 전격 구속
    이단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이만희 교주가 8월 1일 새벽 전격 구속됐다. 검찰은 7월 28일 코로나19 방역활동 방해와 50억원의 교회 자금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이만희 교주는 결국 법원 영장심사를 통해 이날 구속됐다. 수원지법 이명철 영장전담판사는 “범죄사실에 대해 일부 다툼의 여지가 있으나, 일정 부분 혐의가 소명됐다”며 “수사 과정에서 조직적으로 증거를 인멸한 정황이 발견되며, 종교단체 내 피의자 지위 등에 비춰 향후 추가적인 증거인멸의 염려를 배제하기 어렵다”며 영상 발부 사유를 밝혔다. 또 고령인 이만희 교주가 구속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법원은 “고령에 지병이 있지만, 수감생활이 현저히 곤란할 정도라고 보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8일 고발장을 접수한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회장 신강식) 측은 입장문을 통해 이만희 교주의 구속 결정 소식을 듣고 이제야 막혔던 숨통이 트이고 조여 왔던 가슴이 벅차오름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며 “종교사기범 이만희, 유천순 일족과 12지파장 및 간부들의 약취유인, 가정파괴 조장 및 성추행, 헌금갈취, 뇌물, 배임, 횡령, 학원법위반, 건축법 위반, 각종 세금포탈 등 37년간의 종교사기집단의 범죄 행각을 낱낱이 파헤쳐 사이비종교 신천지 같은 종교사기집단에 의한 피해가 다시는 양산되지 않도록 강력히 처벌해 주시고 범죄로 은닉한 재산을 환수하여 신천지해체의 종지부를 찍어 주시기를 사법당국에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 반면 신천지예수교 총회본부는 총회장 구속과 관련해 “총회장께서는 방역당국의 과도한 개인정보 요구에 우려를 표했을 뿐, 방역 방해를 목적으로 명단 누락 등을 지시한 적이 없다. 또한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도들이 당국의 조치에 협조할 것을 독려했다. 변호인단에서는 이같은 내용을 사실관계 범위 안에서 재판부에 충분히 소명했으나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안타깝다”며 입장을 발표했다. 이만희 교주는 앞서 구속기소된 신천지 과천총회 본부 소속 총무 등 3명, 불구속 기소된 다른 간부 4명 등과 정식 재판을 받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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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3
  • 한국성시화, 포괄적차별금지법 입법 ‘반대’ 외쳐
    한국성시화운동협희회(대표회장 채영남 목사)는 지난 7월 30일(목)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 및 집회를 열고 포괄적차별금지법 입법 반대를 외쳤다. 전국 성시화운동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집회는 윤맹현 장로(대전성시화운동본부 부회장)가 기도, 채영남 목사가 설교, 오승길 목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가 합심기도를 했다. 이날 집회는 학계를 대표해 길원평 교수(부산대)가 포괄적차별금지법이 가져올 폐해에 대해, 법조계를 대표해 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 아이앤스 대표)가, 시민단체를 대표해 맹연환 목사(사회대책참여연대 상임공동대표)가 발표를 했다. 또 목회자, 학부모 대표로 박재신 목사(전북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손정숙 대표(대전학부모연합), 유승대 목사(포항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가 각각 발표했다. 박재신 목사는 “정의당의 차별금지법안은 차별시정조치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행강제금’ 제도와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형사처벌은 아니라고 하지만 지나친 법의 규제는 사회 전체를 억압하고 자유를 위촉시킨다”면서 “한국사회는 극단적 분열사회로 치닫고 있다. 기업과 노조, 남성과 여성, 동성애자와 이성애자, 교수와 학생 등이 상호 존중하고 조화를 추구하도록 자유와 평등을 고양하는 것이 아니라, 이 법은 갈등을 조장하고 진정과 소송으로 극단적인 분열을 유도한다. 사회통합에 걸림돌이 되는 동시에 다수자를 역차별하고 소수자를 고립시키는 악법”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위헌적 자유박탈법인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발의한 국회의원들은 즉각 이 악법을 철회하라”, “국민의 인권을 유린하는 역차별적 독재법인 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 시안을 제시한 국가인권위원회는 즉각 그 위선적 시도를 중지하라”고 외쳤다.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입법 추진을 즉각 중단하여 폐기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포괄적차별금지법이 동성애자나 범성애자와 같은 성소수자들의 자유를 허용하면서 반대하는 절대다수의 비판과 자유를 차단하려는 위장법이기 때문에 반대한다”면서 “헌법은 종교와 양심의 자유를 보장한다. 그러나 차별금지법은 종교적 진리에 기반을 둔 교육. 주장. 비판과 양심에 따른 표현의 자유. 대학의 자율성과 학문의 자유를 침해하며 박탈하는 위헌적 법이기 때문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 “작금의 포괄적 차별금지법 입법 추진으로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를 중단하지 않을 때는 우리 한국성시화협의회는 반대 범 국민운동을 강력한 결사각오로 전개할 것을 선언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집회는 부산성시화운동본부, 광주성시화운동본부,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전북성시화운동본부, 경남성시화운동본부,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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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1
  • 부산장신대학교, 재정지원제한 완전해제
    교육부가 지난 29일 발표한 ‘2020 대학기본역량 진단 보완평가’ 가결과에 따라, 부산장신대학교(총장 허원구)는 ‘재정지원제한대학’에서 완전 해제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장신대학교는 수업 및 교육과정운영, 학생지원, 재정안정성 등 여러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힘찬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로써 부산장신대학교는 재정지원제한대학에서 완전히 벗어나, 학생들의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등 각종 정부의 장학제도 이용에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게 됐으며, 향후 정부의 모든 재정지원사업에 참여 신청 할 수 있게 됐다. 부산장신대학교는 그동안 제2기 대학발전계획 RISE & Shine! BPU2020을 목표로 하여 수요자 중심의 교육시스템 확립, 교육품질 제고, 학생역량강화 및 취업률 향상 등 지속적으로 교육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부산장신대학교는 2019년 대학알리미 공시자료를 기준으로 전국 사립대학의 등록금과 1인당 연간 장학금을 조사한 결과 등록금은 전국에서 아홉번째로 낮았고, 1인당 연간 장학금은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이 지급하는 학교로 선정되었다. 허원구 총장은 “이번 대학기본역량진단 보완평가 통과를 계기로 부산장신대학교가 지역의 중심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전 구성원이 힘을 모아 교육환경 및 교육품질을 개선하고 이웃과 세계를 섬기는 그리스도인 이라는 교육이념을 가지고 학생들을 교육하는 부산장신대학교는 작은 규모의 대학의 장점을 잘 살려 교수와 학생의 접점을 높여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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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1
  • 고신 제70회 총회 임원 및 법인 이사 후보자 확정
    금년 9월 15일 개최되는 고신 제70회 정기총회 임원 및 총회유지재단, 학교법인 이사 입후보자가 확정됐다. 지난 28일 총회 임원 및 법인이사 후보자 추천을 위한 임시노회가 총회 산하 전국노회에서 개최됐다. 그 결과 목사부총회장은 3명의 후보가, 장로부총회장은 2명의 후보가 노회의 추천을 받았다. 회장단 선거 치열 현 목사부총회장 박영호 목사(경남노회, 창원새순교회)의 총회장 선출은 확실시 된다. 고신은 현직 목사 부회장이 자동 승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찬반 투표를 실시하게 된다. 과반수 득표만 확보해도 되기 때문에 큰 무리는 없을 전망이다. 관심을 끄는 것은 목사부총회장 선거다. 강학근 목사(대구동부노회, 서문로교회)와 권오헌 목사(서울남부노회 서울시민교회), 오병욱 목사(충청서부노회, 하나교회) 세 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이중 오병욱 목사는 지난 67회 총회(2017년)에서 목사부총회장에 출마해 낙선한 경험이 있다. 총회 임원과 학교법인 감사 등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반면 몇 년 전부터 신대원 기수별로 부총회장을 하자는 여론이 힘을 얻을 경우 권오헌 목사가 유리할 수 있다. 현 박영호 부총회장이 39회이기 때문에 40회인 권오헌 목사가 적임자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두 후보(오병욱 36회, 강학근 38회)는 박영호 목사보다 신대원 선배들이다. 권 목사도 오병욱 목사처럼 총회임원과 다양한 곳에서 봉사한 경험을 갖고 있다. 강학근 목사는 총회 임원을 한 경험은 없지만, 총회유지재단 이사와 감사, 북한선교회 위원장, 국내전도위원회 임원, 현재는 농어촌위원회 위원장으로 섬기고 있다. 지역적으로도 대구 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영호남성시화 대회장, 기독교총연합회 부활절예배 준비위원장, 대구 극동방송 자문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장로부총회장은 우신권 장로(서울중부노회, 서울보은교회)와 박영호 장로(대구서부노회, 대구서교회)가 출마했다. 박영호 장로는 부총회장에 첫 출마인 반면, 우신권 장로는 작년 69회 총회에서 낙선한 바 있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은 66회 총회에서 회계(우신권 장로)와 부회계(박영호 장로)로 함께 봉사한 경험을 갖고 있다. 그 외는 단독 후보 부총회장과 달리 나머지 자리는 단독 추천됐다. 서기는 최성은 목사(서울서부노회, 남서울교회), 부서기는 강영구 목사(마산노회, 마산동광교회), 회록서기는 김희종 목사(경남남부노회, 유호교회), 부회록서기 신진수 목사(경남노회, 한빛교회), 회계 김태학 장로(대구서부노회, 대구열린교회), 부회계 김광웅 장로(부산서부노회, 시온성교회)가 각각 단독으로 노회의 추천을 받았다. 유지재단 이사 금년 70회 총회에서 유지재단 이사는 목사와 장로 각각 3명씩을 선출한다. 반면 후보자는 목사 6명, 장로 4명이 등록했다. 목사는 김승제 목사(서울서부노회, 서울삼일교회)와 권종오 목사(부산남부노회, 안락제일교회), 이용창 목사(부산서부노회, 물금교회), 구빈건 목사(경북중부노회, 사랑이꽃피는교회), 박영삼 목사(경북중부노회, 늘푸른교회), 박은득 목사(경남중부노회, 삼문교회) 등이다. 장로후보로는 민병현 장로(서울서부노회, 마곡장로교회), 구양서 장로(경남중부노회, 창녕제일교회), 장상환 장로(서울남부노회, 잠실중앙교회), 허창범 장로(경기중부노회, 신일교회) 등이다. 학교법인 이사 70회 총회에서 학교법인 이사는 목사 1인과 장로 3인을 선출한다. 금년 목사 후보자는 유연수 목사(부산남부노회, 수영교회), 정명운 목사(부산중부노회, 금사교회)가 등록했고, 장로후보자는 김재환 장로(인천노회, 예일교회), 윤상헌 장로(경북동부노회, 포항충진교회), 손광호 장로(경남김해노회, 김해중앙교회), 김중락 장로(대구동부노회, 말씀동산교회), 오동환 장로(경남노회, 제일진해교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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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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